최예지

졸업자인터뷰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콘텐츠디자이너 양성!

졸업자인터뷰


최예지

    • 온라인광고영상
    • ◎ 이름
      최예지 동문
    • ◎ 취업회사
      (주)워디
    • ◎ 졸업년도
      2023년
    • ◎ 전공
      온라인광고영상
  •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콘텐츠디자인학과의 온라인광고영상 전공을 졸업한 19학번 최예지입니다. 저는 11월 28일, 워디에 입사하여 현재 마케팅팀에서 근무 중이고, 주로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정해진 대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 2년 전에 졸업하는 것이었지만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하게 되며 이제야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학을 한 이유에 대해 물어왔지만 저는 항상 ‘돈 벌고 맘껏 놀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하였고, 그 말의 속뜻은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과정을 겪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며, 어른들이 늘 하던 ‘공부하는 게 제일 쉽다.’라는 말을 계속 되새기게 되었고, 점점 학교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복학을 한 후, 정말 즐겁고 재밌게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생인 것에, 계속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녔던 것 같습니다. 휴학 전과 달리 학교생활을 즐기다 보니 실력도 늘고 인정도 받으며 뿌듯함과 거기서 오는 희열이 있었으며, 또 그것을 위해 더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이유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영진전문대라는 학교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흔히 대학교를 선택할 때 성적과 지역을 따져서 오듯이 저도 그 조건들에 부합하는 학교를 찾다가 영진전문대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대학 입학 전까지 저의 관심사를 고민하다가 항상 PPT 만드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사소한 기억이 떠올랐고, 거기서부터 시작되어 이 학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1학년 때만 하더라도 저는 콘텐츠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꼈고, 콘텐츠 위주의 광고대행사에 취업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고 마케팅 강의를 들으며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갔으며 더 깊게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콘텐츠보다는 경험도 부족하고 무지하다는 생각이 있어 막상 도전하기엔 두려웠지만, 워디라면 내가 배우고 성장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어서 용기를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최근 작업한 디자인 콘텐츠나 소개하고 싶은 자신의 작품이 있다면?
  •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저는 우선, 콘텐츠 기획과 제작도 배웠고,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을 배우고 있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분야가 세부적으로는 다를지라도 따로 볼 수는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두 분야의 경험이 있는 마케터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도 특출나게 전문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경험이 있다는 것만으로 ‘어디 가서 기죽을 일은 없겠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로서 인생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밑바탕 삼아, 이제 막 걸음마 뗀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저보다 훨씬 전부터 현업에서 일하신 분들에게 배울 것들이 앞으로 엄청 많기에 계속 배우고, 또 배우고, 공부하고 성장하며 배움의 끝이 없는 마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가 그렇게 올바른 학교생활한 선배가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그냥 끝까지 즐기며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많은 과제와 만족하지 못한 결과물에 실망하고 자책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그냥 웃고 넘기고 다음 과제를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멘탈이 좋아야 계속할 수 있으니까 자기 스스로를 계속 달래고 응원하는 게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저도 이제 24살이고 여러분은 저보다 더 어릴 텐데 저희는 아직 어리다는 거 잊지 않고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기회는 많고 기회가 올 때마다 잡아서 경험해 보며 즐겁고 재밌는 20대를 같이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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