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본인소개

콘텐츠 제작에 열정이 넘치는 2020년 졸업생 김준영입니다. 현재 토니모리 마케팅실 MC팀(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바이럴 영상 ,브랜드 영상, 캠페인 영상, 광고 등 다양한 영상들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작한 영상을 소개할게요. 위에 있는 '쇼우킹맨' 영상입니다. 토니모리에서 새롭게 런칭한 마스카라 '쇼킹카라' 홍보영상이지요. 조회수가 400만을 넘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뭐든지 미쳐있었던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지만,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좀 더 배우려고 노력하고, 도전 정신이 넘쳤던 사람이었습니다. 늘 친구들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걸 좋아하여,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곤 했습니다. 이러한 학창 시절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진을 선택한이유는?

고등학교 때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할지 내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할지” 여러 학교와 학과를 알아보던 중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를 알게 되었고, 평소에 문화적으로 관심이 많고 지식이 많던 저였기에 내가 좋아하면서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취업 시기에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내가 과연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한참 고민을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 중 영상 편집과 콘텐츠 기획 직무를 고민하던 중 2019년 연말에 “대구 달서구 신청사 유치 SNS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에 입상하고, “나는 영상 편집자로 가야해!!”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채용 공고를 알아보던 중 토니모리 영상편집자 공고를 보게 되었고,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업계와 평소에 아이디어가 넘쳤던 저의 성향과 잘 맞는다고 생각이 되어 이 직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작업한 디자인 콘텐츠나 소개하고 싶은 자신의 작품이 있다면?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일단 저희 회사는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저희들은 항상 생각하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영상을 다루는 다른 업종보다 시대에 앞서는 콘텐츠들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에서 유명한, 유명인, 모델, 인플루언서들을 다양하게 만나면서 그들의 영향력들을 받으며 소통하면서 나 자신 또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자부심입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현재 “영상편집자”라는 직업에 국한되어 있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편집 뿐만이 아닌 작곡, 글쓰기 등 저의 크리에이티브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을 하고, 크게 성장하여 이 업계에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열심히… 열심히…” 제가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단어입니다. 이 “열심히”라는 단어가 때로는 힘이 나게도 하지만 때로는 스스로를 갉아먹을 때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결국 제 자신을 발전시켜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무엇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나요? 그리고 무엇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나요? 그러한 것들을 곰곰이 잘 생각하시고 고민하셔서 꼭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자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