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언 손교수 0 3 3시간전 ◎ 이름 김나언 동문 ◎ 취업회사 (주)엣지랭크 / EDGEONE 1팀 ◎ 졸업년도 2026년 본인소개 - 안녕하세요. 현재 광고대행사 엣지랭크 EDGEONE 1팀에서 근무 중인 영진전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前 콘텐츠디자인과) 온라인콘텐츠마케팅 전공 24학번 김나언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 입학 초기엔 조용한 학생으로 과제 제출과 시험을 꼬박 준비하는 것이 다인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되었고, 2학년 1학기 초반 부반대로 시작해 1학기 중간부터 2학기 마무리까지 반대로 반을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부스 운영 및 종합작품전 준비와 운영, 비록 집행되진 않았지만 IAM15기 쇼케이스 위원회장을 도맡아 쇼케이스 진행까지 준비하였습니다. 반대표란 자리에 있어 부담감도 컸지만, 여러 행사를 준비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이유는? -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생각해 온 진로와 다른 길이었고,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탄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얻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검색을 해온 결과, 신뢰할 수 있는 곳이 영진이었습니다. 선배들이 뽑아낸 결과물과 그걸 증명하는 포트폴리오는 믿음을 주었고, 직접 경험한 결과 단단한 커리큘럼으로 맺어진 결실이었구나를 느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 영진전문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자 인터뷰와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겠지만, 엣지랭크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입학 전 저 역시도 서치를 하게 되었고, 엣지랭크는 저에게는 꽤나 큰 기업이었습니다. 누구나 알법한 브랜드의 마케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었고, 실제로 하계방학 기간 동안 실습을 다녀온 결과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 미래의 포트폴리오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현재 진행하는 업무를 봤을 때 여러 커리큘럼 전부 도움이 된 내용이었지만 몇 가지를 고르자면 AI를 활용한 작업과 기획안 작성을 미리 해본 것, 마케팅과 디자인 능력을 같이 잡아 여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작업한 디자인 콘텐츠나 소개하고 싶은 자신의 작품이 있다면? - 현재 진행 중인 콘텐츠는 대부분 동물병원 마케팅입니다. 동물병원의 SNS와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종합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으며 원장님들과 직접 소통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 팀에서 제안하고 있는 건기식 브랜드에서 SNS 콘텐츠 및 IMC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 아무래도 제가 기획하고 제작한 것들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큰 것 같습니다. 하계 실습 기간 동안, 배우 이준혁님 의 팬 사인회를 준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디자인한 용지나 포스터, 제공 물품들을 사람들에게 배부하고 그 후기들을 봤을 때의 성취감은 말로 이루어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AE 파트를 맡고 있지만, 다양한 업무를 쳐낼 수 있어 팀에 도움이 되었을 때 역시 높은 성취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똑같이 제가 기획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얻은 뿌듯함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힘듭니다. 힘이 안 들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하루에 2시간을 자면 많이 잤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면서 이걸 제출해야 할까 이걸 만들어내야 할까. 하는 순간이 꽤나 많이 반복되었습니다. 그치만 그런 순간에도 작업을 하는 걸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뭐 어떡해. 해야지. 제가 달고 다니는 말입니다. 하면 됩니다. 그 순간을 이겨내면 더 높게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주변에서 늘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런 교수님 없다는 이야기. 정말 교수님께서 본인의 시간과 잠을 줄여가며 학생에게 투자를 하십니다. 딱 커리큘럼대로만 해내면 됩니다. 더 나은 도약을 하리라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