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은

졸업자인터뷰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콘텐츠디자이너 양성!

졸업자인터뷰


하예은

    • ◎ 이름
      하예은 동문
    • ◎ 취업회사
      ㈜브이앤코 / MSO사업부 QC1팀
    • ◎ 졸업년도
      2026년
  •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과 온라인콘텐츠마케팅전공 24학번 하예은입니다. 현재 대구 브이성형외과에서 글로벌 대만 타깃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스레드) 운영 메인 담당으로 업무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해외 고객 대상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창시절에는 디자인을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과제나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기본기를 쌓는 데 집중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시도해보는 걸 좋아해서 실습 위주의 수업이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또 주어진 작업을 혼자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작업하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협업 경험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이유는?
    평소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실습하면서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각디자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학과가 실무 중심 수업이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SNS 콘텐츠 제작 업무와도 잘 연결돼서, 당시 선택이 잘 맞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현재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SNS 계정 운영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직무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며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실제 병원 브랜드의 글로벌 계정을 운영해보는 경험이 큰 성장으로 이어질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 기본기와 콘텐츠 기획 수업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드뉴스 제작, 타깃 분석처럼 수업 때 했던 경험들이 지금 글로벌 SNS 콘텐츠 제작과 운영 업무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작업한 디자인 콘텐츠나 소개하고 싶은 자신의 작품이 있다면?
    대구 브이성형외과 글로벌 대만 SNS 계정을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채널 @vbeauty_tw를 중심으로 대만 고객을 위한 콘텐츠 기획, 디자인, 업로드까지 전체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시술 소개, 병원 소식, 이벤트, 고객 관심도가 높은 피부·성형 정보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만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채널명: vbeauty_tw 링크: https://www.instagram.com/vbeauty_tw/
  •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현재 맡고 있는 글로벌 SNS 운영 업무는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와 해외 고객과의 소통을 직접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계정을 운영하면서 해외 마케팅의 흐름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국가의 타깃을 이해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방향성을 기획할 수 있는 마케터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자인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 데이터 분석, 계정 운영 전반을 균형 있게 다루는 실무자가 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과 커리큘럼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과제가 많아 힘들 때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카드뉴스를 만들 때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활용하는 작업도 많고, 이미지 모델을 다루는 작업도 자주 있어서 실무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특히 포토샵은 실무에서 활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수업이 없어도 기본적인 기능 정도는 익혀두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툴을 다룰 줄 아는 것이 확실히 경쟁력이 되니까요. 그리고 너무 완벽하려고 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해보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학점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해왔다는 점에서는 스스로 자부심이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도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이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계속 이어가면서 자기만의 경험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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