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희 서동현교수 0 11 09.01 19:56 ◎ 이름 박하희 동문 ◎ 취업회사 (주)NUC전자 ◎ 졸업년도 2026(졸업예정)년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과 24학번 박하희입니다.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에 조기취업하여 현재 (주)NUC전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영업사업부에 마케팅지원팀 온라인마케팅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제 학창 시절은 늘 바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근로, 인턴, 튜터링, 프로젝트 등을 동시에 진행한 적도 있고, 반대표를 맡아 동기들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너무 바빠 지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로 이어졌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팀장이나 대표를 맡았을 때 동기들이 믿고 따라와 준 덕분에 힘들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 또한 늘 응원해주시고 지도해주셔서 부족함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이유는? 저는 처음부터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영진을 선택했습니다. 20살 때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했는데, 국비지원으로 디자인 툴을 배우면서 전공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프로그램 활용을 넘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어 대학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지방 4년제와 영진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영진이 더 강점이 있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 와보니 그 선택이 옳았다고 확신합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NUC전자는 대구에 위치한 안정적이고 규모 있는 기업입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회사를 알게 되었고, 서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신천대로를 지날 때마다 크게 보이는 회사 건물을 보며 “이곳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기회가 주어져 열심히 준비한 끝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복지와 근무 환경 모두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작업한 디자인 콘텐츠나 소개하고 싶은 자신의 작품이 있다면?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나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저는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광고 세팅과 성과 분석, 해외 대리점 광고 협업 등을 진행합니다. 저는 아직 배우는 과정이지만, 앞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 제가 세팅한 광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 내 키워온 디자인 실력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간단한 콘텐츠를 제작할 때,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포토샵과 프리미어 활용 능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고 학교에서 배운 경험이 큰 자산이 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교생활 동안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저 역시 교내 튜터링과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 참여했는데, 동기들과 함께 참여한 튜터링 활동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상금으로 다같이 여행을 다녀왔고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끝까지 해낸 경험은 반드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디자인은 저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었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키운 실무 감각은 사회생활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꾸준히 도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경험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